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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community _ 경상도 대구

커피의 본질과 철학이 깃든 곳
기사입력 2017.05.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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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의 대구는 축제의 도시이다.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는 약령시 한방 문화축제, 올해 벌써 28회를 맞는 동성로축제, 독특한 색감의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등 다양한 축제로 가득찬 대구! 그런 대구에도 역시 수 많은 스페셜티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

서로 각각 특별함을 추구하고 있는 카페들은 커피를 좋아하는 애호가에게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런 카페들 중에 기자는 특히 'coffee community'를 취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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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community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생두무역, 커피교육, QC, 비지니스 커핑까지 진행하고 있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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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일 대표는 Korea Brewers Cup Sensory Judge로 3년간(2015~2017) 활동하고 대구 커피미식회의 ‘생두이야기’ 정기 기고를 할 정도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커피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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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표는 2011년 웹상에서 알게 된 캐서린(싱가폴에서 생두업체회사를 운영)을 통해 국제커피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세미나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새로운 철학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생두 원산지에 수 많은 기아들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저들과 커피를 마시는 이들이 서로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들 사이에서 좋은 징검다리 역활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결국 coffee community라는 이름으로 커뮤니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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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해주는 생산자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라는 철학으로 단지 비지니스 대상이 아닌 상생관계를 중요시하는 마인드로 지금껏 실천하고 있는 coffe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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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가로서 교육을 할 때에는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본인이 전문가임을 나타내기 보다는, 교육자는 고민하고 연구하여 교육을 받는 피교육자의 입장에서 쉽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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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12시까지는 커피교육과 커핑세미나를 진행하고, 12시~18시까지는 이곳에 오는 고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짧은 영업시간을 감안하여 즐기면 더욱 깊은 커피맛과 문화를 느낄수 있는 coffee community가 될 듯 싶다.

대표와 기자.jpg
영 업 : 월~토 (12:00 ~ 18:00)

위 치 :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6길 17

문 의 : 010-371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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