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자이언트 나무 커피숍_태국 치앙마이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자이언트 나무 커피숍_태국 치앙마이

만화와 같은 카페 The Giant Chiang Mai
기사입력 2017.07.19 01:2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자인언트나무 위에 펼쳐진

치앙마이 시내에서 북동쪽 방면으로 50km 정도 떨어진 산악지역을 향해 기자는 픽업트럭을 몰고 갔다. 가파른 고개 언덕을 지나다 보면 어느덧 깊은 밀림의 속살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밀림 속 계곡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나무집들이 정겹게 느껴진다.
외경1.jpg
한참 가다가 마지막 가파른 산길을구비구비 올라가다 보면 ‘자이언트 치앙마이’라는 이정표가나타난다. 커피헌터의 자부심을 갖고 달려온 이곳은 차에서 내려 자이언트 나무 위에 있는 커피숍을 가려해도 담력이 필요하기 까지하다.
대표.jpg
두 명만 동시에 갈 수 있는 출렁다리가 산 언덕에서 자이언트 나무위로 연결되어 있다. 아래를 보면 다소 무서울 수 있지만 이 커피숍을 찾은사람들에게는 이것도 즐거운 체험이다.
외경2.jpg
동화나 영화에서나 접해 볼 수 있는 그런 광경이 펼쳐 진다. 자이언트 나무 위에 만들어진 이색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한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자이언트 나무 주변에 커피나무를 심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커피를 마시는 잠시 동안에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즐거움 반 긴장감 반의 흥분된 얼굴로 출렁다리를 아슬아슬하게 넘어 이곳 나무위로 오고 있다. 자인언트 나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변에는 게스트룸도 있으니 태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는 더 없이 좋은 추억의 명소가 될 듯 싶다.

영업 : 아침 8:30 ~ 오후 5:00 (매주 월요일 휴무)
메뉴 : 커피, 과일음료, 식사류(스테이크,스파게티,소시지,피자등)
<저작권자ⓒCOFFEE HUNTER & www.coffeehunter.asia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