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한 잔의 여유
카페 라브리(L‘Abri)
영하의 날씨로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연일 갱신되고, 체감 온도가 -25.1도로 올해 가장 추운 날 칼바람을 뒤로 한 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에 있는 카페 라브리(L‘Abri)를 취재했다.
카페 라브리(L‘Abri)는 고양시청과 덕양구 보건소, 주교동 주민 센터 등 공공기관이 주변에 있는 주택가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공무원과 주민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7시 30분에 오픈해서 점심시간을 주요 매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 해 부터는 두 가지 자선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양대표.
첫째, 국내적으로는 1년에 2번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출금을 주민 센터에 기부하는 것 이다.
둘째, 국제적으로는 제조업 허가를 받아서 원두 납품 및 인터넷 판매 수익금으로 내전중인 시리아 난민을 돕는 것이다.
제대 후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해외 봉사를 경험한 양대표는 저개발국을 돕길 원한다.
젊은 기업가 양재호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카페 라브리(L‘Abri)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길 응원한다.
위치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로 33번길 42-15 1층
문의전화 : 031. 969. 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