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커피의 향기는 어디로 흘러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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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향기는 어디로 흘러 가는가?

황종태 편집장의 글
기사입력 2018.11.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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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향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세계적인 향수 개발자 크리스토프 로다미엘이라는 사람이 있다. 흔히 향수개발자를 조향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자신을 “나는 공간에 부유하는 공기 입자에 감정을 입혀 재조각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그래! 이거다. 이전에는 우리는 우리의 직업 군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이제는 우리는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집중하고 그것을 통해 어떠한 방향으로 초점을 마추어서 흘러가야 할 때이다. 흐름이 있다는 것은 방향성이 있다는 의미로 그것은 결국 어딘가를 향해서 가고 있다는 말이며, 방향이 가리키는 종점에는 목적지가 있다는 것이다.


목적과 지향점을 분명히 세워 커피헌터가 변화 속도가 빠른 새로운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수많은 커피 사업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향기는 커피향기로 바뀌었다.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이 공간이 믿기 힘들지만 커피향들로 가득 차 있다.


선호하던 식품에서 습관으로 바뀌어 버린 커피 처럼, 커피헌터도 사람들의 습관이 되어  커피의 미래를 보장하며 하나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문화처럼 형성 될 것이다. 꺼지지 않는, 아니 절대 꺼뜨리지 않는 컴퓨터인 ‘스마트폰' 처럼, 커피헌터도 많은 관점을 가지고 많은 ‘다양성'의 문과 ‘가능성'의 문을 열어놓고, 모두가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많은 것을 들을 수 있고,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정보의 향기가 커피헌터를 통해 퍼져나갈 것이다.  


커피의 향은 어디로 흘러 가는가? 커피의 향은 커피헌터를 사랑하는 바로 당신에게 흘러간다. 그리고 당신을 통해 흘러간다.


새로운 커피헌터 에디터 - 황종태(Nio 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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