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군부대 선교단체인 국경없는바리스타(대표 진충섭목사)가 육군 제25사단 산하 보병부대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점심식사를 마친 용사들에게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여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국경없는바리스타는 군인들의 사기 진작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로, 이번 행사 역시 그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내린 커피 한 잔이 군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국경없는바리스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군인들도 "이런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국경없는바리스타는 앞으로도 군부대와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군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인들에게 단순한 커피 한 잔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가을날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국경없는바리스타의 활동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